원스톱건축

원스톱
건축시스템

설계자가 건축의 전과정을 책임시공,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통합 시스템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건축 시스템

1. 목회방향에 맞는 설계사를 선택해야 한다.

저명한 설계전문가를 초빙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교회측의 목회방향과 설계자의 작품경향간의 상충되는 부분이 있을 때 매우 힘든 상황에 접할 수도 있다. 작품성 이전에 눈높이를 배려하는 실용적가치가 우선되어야 한다.

2. 디자인 설계는 필수

교회공간이 다중집회시설의 개념을 넘어서서 교육, 문화, 교제공간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디자인계획은 건축설계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계획되어져야 하며 적기를 놓치면 기 시공된 부분을 철거해야 하는 등 마감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된다.

3. 디자인 설계의 영역

* 인테리어 설계계획
   – 실별로 특화된 공간계획 및 상호 유기적인 동선계획이 요구된다.
* 성구, 가구디자인 및 배치계획
* 마감재 전반에 걸친 색채계획, 조명계획
* 시각디자인, 실내외 사인 및 조형물계획

상기 디자인이 반영된 이미지를 실제적인 감각으로 재현하여 완성된 느낌을 미리 측정할 수 있으므로 시행상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4. 건축공사에서의 문제점

건축의 기초를 결정짓는 부분이 건설공사이며 예산과 완성도, 실력과 성실성의 경계에서 무수히 고민하는 부분이며 또한 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 두 번째 힘든 부분이 인테리어 및 내외장 마감공사이다.
각종 설비공사와 내외장마감공사는 디자인 선정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의 선택 및 마감재의 색채까지 무수한 항목을 결정지어야 한다.

* 다음으로 각 실마다 성격이 다른 성구 및 가구의 디스플레이 계획 및 디자인 선택일 것이고 시각디자인, 실내외 사인(Sign)계획에까지 이르게 되면 아예 자포자기상태에 이르기까지 한다.

5. 건축공사 파트너선정

① 기존방식
설계자와 시공자(건설,인테리어,성구가구,사인 등)를 구분하는 기존의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설계자와 시공자간의 차이로
건축주의 의도대로 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다양한 사유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기의 지연이 있을 수 있다.

② 원스톱시스템
근래에는 설계의 ABC에서 시공의 ABC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건축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다음과 같은 장점이 기대된다.
* 설계자로서 설계에 대한 해석력이 높고 완성도에 대한 의지가 높다.
* 분야별(건설, 인테리어, 성구, 가구, 사인 등…)로 업체를 선정하고 관리해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마스터플랜에 의한 공사계획으로 공기가 단축될 수 있으며 디자인계획이 통일성있게 재현될 수 있다.
* 부실공사에 대한 책임소재가 명확하다.
* 설계와 시공에 대한 능력과 신뢰가 보장되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③ 건설감리방식 또는 CM(Construction Management)제도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자 선정 및 관리 등 종합적인 기술자문시스템을 의미한다.
건설선진국의 경우 관련업체와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나 CM방식의 도입단계인 국내에서는 전문성과 공정성에서의 한계가 있으며 공사부분에 관한 책임소재가 미약하다.

ONE-STOP SYSTEM 적용의 예

고양동산교회

1F

우물정(#) 형태의 사각 도르래 계단은
회전할 때마다
중간 중간 계단의 참이 있고 중앙에 오픈공간이 있어
탁트인 개방감과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거나 지루함을 넘어선다.

또한 양측 벽에 전창을 설치하여 내부의 계단공간이
밖의 자연풍광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2F

층마다 도미솔 징검다리 색상으로 그래픽 이미지월을 조성하였다.

비전층, 그레이스층, 코이노니아층 등
각층의 기능에 맞는 이름을 정하고 고유색상과 픽토그램을 정하여
각 층의 캐릭터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3F

<피어오르는 십자가>

십자가의 하단 시작부분의 두께 1에서 시작되어 최종에는 10으로 확장되는 형태를 통하여 우리의 소망과 교회의 비전이 십자가를 통하여 승화되고 완전해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본당 게이트의 도아부분에 쪽창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주었으며 우측의 필경대와 게시판도 공통개념의 색채계획을 적용하였다.

본당입구의 로비공간에 벤치를 배치하여 초대받은 느낌을 들게 하였다. 전창에서 느껴지는 자연경관은 사계절의 색채들이 로비로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이다.

4F

준공 한달후에 건축법규가 완화되어
옥상의 노출공간을 중정공간으로 확장하였다.

모자라던 식당공간 입구에 북카페와 더불어
성가연습실까지 들어서게 되었다.